정우진 박사의 공부 비법

정우진 박사의 공부 잘하는 법
(정우진 스토리)

 

최근 한국 로봇 산업계에 순풍이 불고 있다. 로봇이 정부가 선정한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에 선정되는가 하면, 100억원 상당의 거대한 예산이 로봇 개발 프로젝트에 지원되고 있다.

그에 따른 젊은 로봇 공학박사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정부 지원 사업인 이 프로젝트의 총책임자가 바로 36세의 정우진 로봇 공학박사이다.

그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켜왔던 그만의 공부 비법은 바로 게임에 있다.

공부도 게임처럼 하자. 그런데 공부와 게임, 이 두 단어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 단어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하라’는 소리를 지겹도록 듣게 하는 것이 공부고, ‘그만하라’는 말을 듣게 하는 건 게임이다. 공부도 게임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게 된다면 성적도 빠르게 향상될 수 있지 않을까? 게임 상대로 정하고 단계별로 승부를 해서 레벨을 올려나간다면?

정우진 박사는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6년 동안 고스란히 모아둔 자신의 게임 자료를 공개했다.

시기별로 그려진 ‘성적 향상 그래프’와 ‘시간별로 꼼꼼하게 짜여진 공부 계획표’들이 6년간의 학생생활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전교 1등을 한다’라거나 ‘이 책 한 권을 다 보겠다’라고 하면 그 목표가 너무 크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기가 어려워지겠죠? 그런데 자신이 ‘나는 앞으로 한 시간 동안 이만큼 보겠다’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실천하기가 쉬워져요. 석차에 있어서도 ‘그래프를 그려서 하다 보면, 지금은 성적이 안 좋아도 지금 할 일을 충실히 하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겠지’ 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고, 그래프로 작지만 상승하는 변화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으니까 자신감과 의욕이 생기게 되지요.”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는 매순간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많은 실패를 통해 실력을 쌓고, 쉬운 단계부터 높은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하나하나 목표를 이룰 때마다 게임의 점수가 오르듯, 성적도 오르고 공부가 게임처럼 재미있어 지는 것이다.

공부 비법 게임의 상대는 객관화된 ‘나’다. 마음속으로 정해둔 경쟁 상대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서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내는 스릴감을 맛보는 승자는, 바로 ‘나’와 겨루어 이긴 또 다른 ‘나’ 인 것이다.

 

정우진 박사의 공부 비법

1. 공부는 게임이다.

정우성 박사의 공부 게임 규칙

하나, 경쟁상대를 정한다.

둘, 단계별 그래프를 그려 단계를 높여 나간다.

셋, 게임 속 주인공은 ‘ 나 ‘

(그는 중1-고3까지 성적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성적표를 기준으로 꼼꼼하게 계획표를 짜서 공부를 하였다. 중1때 표준 성적을 보였으나, 조금씩 조금씩 계획을 짜되 작은 목표를 세워서 차근차근 성적을 올려갔다. 우리가 게임을 할때 한단계 한단계 레벨업되듯 '이번 시험은 내가 몇등을 올려야 되겠다, 내 위에 누가 있든지 정확히 알고 그를 기준으로 공부하고, 그러기 위해서 하루에 얼만큼 공부해야 할지 그 시간에 얼만큼의 분량을 소화해야 하겠다'는 분량을 세워 공부해 나갔다.

그러다 보니 정우진 박사의 성적은 중1에서 고3까지 거의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려나가는 것을 보았다. 처음부터 높은 목표를 잡지 말고 쉬운단계부터 차근차근 높은단계로 나아가라. 또한 단계가 올라갈수록 자기와의 싸움을 즐기라 )

 

2. 수학은 암기과목이다.

정우성 박사의 수학 공부비법

하나, 수학 공식은 무조건 암기한다.

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본다.

셋, 문제 유형별로 패턴을 익힌다.

넷, 수학 공식 수첩을 만들어 틀린 문제 유형을 기록한다.

다섯, 틀린문제만 반복적으로 풀어서 확실하게 익힌다.

 

3. 나는 복덩이다,

주변 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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